속이 안 좋아 헤롱헤롱 by Mannoya


생필품 사러 잠깐 나가는 거 빼고는 정말 오랜만에 나가 밖에서 밥을 먹고 영화를 봤다.
파파이스에서 닭튀김하고 새우튀김을 먹었다.
대충 반시간 후 영화 티켓을 끊을 때 쯤부터 등의 허리 왼쪽 위를 중심으로 먼가 알 수 없는 쑤심이 전달, 좀 지나니 아랫배도 싸하게 아픈듯. ->이번달 생리가 불과 이틀전에 끝났는데도 불구 나는 혹시 또 생리를 하는가 하고 어이없는 의심을 함.
영화를 보고 찻집에 갔다가 집에 돌아와서 'i think something's wrong with me' 라고 했더니 M도 자기도 배가 아파 죽겠다고 한다.
파파이스에서 먹은 이후로는 영화관에서 팝콘, 찻집에서 모카를 마신거 밖에 없는데 영화보기전부터 증상이 있었으니 범인은 파파이스인듯...M은 새우를 의심하고 나는 닭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코멘트.

간밤에 잠을 제대로 못잤다. 피곤해 죽겠어서 뻗어자도 모자랄 판에 위는 쑤시고, 누워서 비몽사몽인데 또 어지러운건 뭔가;
how's that even possible?!
울렁거리기도 하고 무엇보다 등쪽 특정부위가 너무 아파서 힘들었다.
왜 위쪽이 아프면 나는 등에도 반응이 오는걸까?

자기전에 급한대로 보리차를 끓여 먹고 잤는데 아무래도 몸에 독소가 다 빠질때까지는 맹한 상태로 있을 것 같다.
으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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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破滅のani君 2009/10/24 23:58 # 답글

    이런;;;;
    괜찮으신거에요? ㅠㅠ//
    체하신건가?
    식중독은 아니라고 믿고 싶어요ㅜ
  • Mannoya 2009/10/27 13:47 #

    가벼운 식중독이었던 것 같아요. 아직 약간의 데미지가 남아있는 것 같지만, 거의 말짱합니다. ㅎㅎ
  • Semilla 2009/10/25 06:59 # 답글

    헉 저런... 저도 한차례 속이 안 좋은 걸 지내고 났는데 이번엔 Mannoya님이...!
    그저 무사히 지나가길 빕니다. 힘내세요...!
  • Mannoya 2009/10/27 13:54 #

    제가 위가 안 좋긴 하지만 의외로 체하는 경우는 많지 않았고 위염 증상이나 위경련이었거든요.
    무슨 균때문에 아픈것 같다 싶은게 화장실 문제가 없어도 체한거랑은 전혀 다르더라구요. 그래도 정말 가벼운 경우였던지 이틀째부터는 잔증상정도네요^^
  • 리씨 2009/10/28 14:40 # 답글

    이럴수가; 지금은 괜찮으신 겁니까아ㅠ... 제목이 헤롱헤롱 이셔서 술 많이 드셔서 그런줄;;;
  • Mannoya 2009/10/30 20:30 #

    ㅋㅋ회복되었어요. 술을 많이 마셔도 헤롱헤롱하긴 하지만, 그런 경우가 드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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